[부산] 남포동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감성카페 "그리다부부"

부산 남포동 여행 중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선택한 카페는
남포동 그리다부부였다.

들어가자마자 특색있는 1.5층 매장 구조가 눈에 띈다.
손님들이 많아 1.5층쪽 사진을 찍진 못했다.
1.5 부터 지하 2층까지있다고 한다. 지하는 좀 더워서 1.5층에 자리를 잡기로 했다.

아래의 사진은 1.5층에서 바라본 주방 커피 바 뷰(?) 이다 ㅎㅎ

드립백이 예쁘게 전시되어있다.

이런 귀여운 물건들도 판매한다.

원두 설명

원두는 R1, R2로 두 가지였다.

 

자몽소다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 원두는 R2로 선택하였다.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2시~)에 가서 그런지 음료 나오는 데에는 15~20분정도 걸렸다.

자리를 잡고 땀도 식히고 매장을 구경하다 보면 금방이다.

1.5층뷰 좋다😆

 

자몽소다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이 올라와있다.

더운🥵 여행객에는 생각지 못한 선물이였다!

 

사실 기다리면서 주방을 계속 보고 있었는데

'어 저 자몽소다 내껀가부다!' 하는 순간 아이스크림을 한스쿱 톡 올리셨다!! ㅋㅋㅋㅋ

개이득! 🤭

마시다 찍은 아아메

R2 아메리카노는 초콜릿, 헤이즐넛, 견과류, 가을저녁, 노을이 연상된다고 적혀있는데 

정말로 초콜릿 향이 진하게 난다!!

초콜릿 향이 난다는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마셔봐도 초콜릿 향을 맡아본 적이 없는데,,

여기선 진짜 초콜릿 향이 나서 놀랐다.

따듯한 드립커피도 궁금해지는 맛이였다. 

 

커피랑 자몽소다 모두 만족!

 

 

화장실은 남여 공용이다.

위치는 이재모피자와 아주 가까움!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감성도 느껴보고 싶다면 

그리다부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