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맛집 부산역 "영동밀면&영동국밥" 추천

부산여행 첫날,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밀면을 먹어주어야 한다.
선택한 식당은 부산역 앞
영동밀면&영동국밥
 

 
네이버에는 영동밀면&돼지국밥으로 나오고 구글맵에는 영동밀면&영동국밥으로 나온다.
영동밀면&영동국밥이 맞는 것 같다.
 
근처에 같은 이름의 식당이 또 있는데 같은 곳인지는 모르겠다.

영동밀면&영동국밥

오전 10시 반인데도 줄 서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 것 같기도?!
 
 
직원분들은 친절하셨고 회전율도 빨라 보였다.

테이블과 밑반찬

 

테이블은 깔끔했다.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물밀면(소), 비빔밀면(소) 주문!
 
온육수는 깊은 맛은 났지만 간이 안되어있고 뭔가 후추향의 매운 맛이 났다.
옆에 비치된 소금을 타서 마시니 훨 맛있다.
 
국밥 주문 테이블에는 더 많은 반찬이 나왔는데, 우린 밀면만 주문해서 단촐🤣
 
 

물밀면(소) 6,000원

비빔밀면(소) 6,000원

 
 
물밀면 육수는 깔끔한 맛의 냉면육수 느낌이다.
비빔밀면은 매콤 달콤하고 자극적인 맛이었다.
너무 맛있따.

 
 
고기는 몇 점 없었지만 양념과 오이, 밀면이 충분히 맛을 내줬기 때문에 전혀 문제 되지 않았다.
원래 물보다는 비빔파인 나에게는 비빔밀면 압승.
 
 
하지만 비빔밀면의 양념이 입안에 강하게 남을 때쯤
나눠먹기 위해 옆에 덜어둔 물밀면을 호로록 마시면 입을 정화할 수 있다.
물&비빔 번갈아 먹으면 조화 아주 굿👍
 

 

조금씩 덜어 나누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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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물밀면만 놓고 보자면 ㅊㄹ 스타일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원래 물냉면을 선호하지 않아서, 특이한 한방 향,맛이 마음에 들었다.
부산역 근처 ㅊㄹ냉면의 한방맛? 한약맛이 싫다면 이곳에 와보시길 추천!
비빔밀면은 비슷한듯~
 
화장실도 깨끗했다.
 
 
 
완그릇 하고
든든한 배로 부산 여행을 시작하였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