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흥부네 칼국수보리밥 - 만족도 200% 가수원동 또또간집

가수원 스타벅스에서 도보로 10분 오르막을 올라오다 커브길을 지나면 

칼국수와 보리밥 맛집 흥부네 칼국수·보리밥 식당을 만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인데도 아주 맛있고 구성이 알찬 보리밥과 깊은 맛의 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

 

참고로 점심, 저녁 웨이팅은 거의 필수라고 보면 된다.

간단한 식사 메뉴이다보니 회전율은 빠른 편인 것 같다.

출처 : 네이버 지도

메뉴판은 이렇지만 매장 벽에 가격 인상 안내 문구가 적혀있다.

8월 15일부로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는데.. 내가 방문한 날이 8월 15일이었지만 7,000으로 계산이 되어있었다.

(혹시 작년 8월 15일인가..?)

아무튼 가격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보리밥 1 , 바지락 칼국수 1 주문

들깨 칼국수는 저번에 먹어봤기 때문에 바지락 칼국수를 주문~!

흥부네 칼국수보리밥 밑반찬

보리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각종 나물, 반찬과 

무려 비지찌개, 된장찌개까지 나온다.

비지찌개는 비빔밥과 먹기 아주 좋았고

된장찌개는 좀 짰다 ㅠ

김치도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다.

 

빼꼼 보이는 무생채가 올라가있는 작은 밥은

칼국수를 주문하면 나오는 맛보기 비빔밥이다. ㅋㅋ

바쁘신 와중에 맛보기 비빔밥까지 내어주시니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우린 비빔밥을 주문했기 때문에

쿨하게 비빔밥그릇에 넣고 같이 비벼주었다.

나물을 다 때려넣고 고추장을 넣넣 비빔비빔

나물비빔밥은 맛도 좋지만 먹는 내내 건강한 음식이라는 생각에 기분도 좋아진다.

 

 

비빔밥을 조금 먹다 보면 칼국수가 나온다.

면도 쫄깃하고 국물도 진짜 맛있다.

 

 

내가 한식을 좋아하는 이유한식을 먹고 나올 때 밑반찬을 남기면 안된다는 나의 사명

이렇게 완그릇하고 나오면 기분이 좋다.😝

 

 

맛있게 먹다보면 옆에서 파전 냄새가 솔솔 나지만

과식하지 않기로 하여 파전은 패스했다.

파전은 배달로도 정말 많이 나가는 것 같았다.

다음에 저녁에 온다면 파전을 꼭 먹어주겠어!

 

 

 

이상 내돈내산 후기 끄읕